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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호주한달2024

[호주한달여행] Day3 브리즈번 현지에서 렌터카빌리기, 골드코스트 아울렛, 골코숙소 '만트라 크라운 타워스'

by 완전티나 2025. 8. 6.

중간에 한번 깨지도 않고 알람이 울릴때까지 푹잤다. 늦은밤까지 야근한 결과다.ㅋㅋ

 

J가 P 흉내를 내보려다 밤늦게까지 숙소구하고, 렌터카 구하고 야근을 했다. 꽃보다할배나 꽃청춘 또는 지구마불세계여행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까이꺼 뭐 저거 금방 못구하나 뭘 당황해하나 싶었는데 직접체험해보니 쉽지않다. ㅋㅋ

 

아침 9시가 넘어 일단 가방에 짐을 다싸서 체크아웃을 하고, Luggage Storage에 짐을 맡겼다. 

그리곤 이동하기 전에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러 나갔다.

오늘 우리는 갑자기 골드코스트로 이사한다. ㅋㅋ

 

Day3 오늘의 이동경로

메리톤 스위트 허쉘 (체크아웃) → (아침식사) 미소 헝그리 스시 앤 보울스 Miso Hungry Sushi + Bowls - George St → (택시이동) → 렌터카 픽업 east coast car rentals  하버 타운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점심식사) Harbourstown EATS 內 베티스버거 Betty's Burger → 만트라 크라운 타워(체크인) →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산책 → (저녁식사) 허리케인 그릴 Hurricane's Grill & Bar Surfers Paradise

1. 메리톤 허쉘 근처에서 아침먹고 렌터카 픽업 2. 렌터카타고 골코로이동 3. 골코도착 후 서퍼스 파라다이스 근처에서 산책과 저녁식사

 

아이가 스스로 자기 짐을 싸두었는데, 9살 짜리 남자애가 이렇게 귀엽다.

우리의 여행내내 함께한 사마귀 두마리와 고양이 세마리...(러블리)

아이가 싸둔 자기 짐 너무 사랑스럽다 넌 정말 사랑 그 자체

 

메리톤 스위트 허쉘 근처에 있는 롤&덥밮집이다. 이름부터 미소 헝그리 스시. ㅋㅋ 매장에선 K-POP이 쉬지않고 흐른다. 와... 속된말로 국뽕이 차오름...ㅎㅎ 젓가락을 주는 것도 너무 좋고, 테이크 아웃잔에 미소된장국을 잔뜩 주는 것도 신선하다. 이거 라떼보다 좋은데? ㅋㅋㅋ (아침식사 AUD 36.1)

 

역시 한국사람은 쌀을 먹어야...ㅋㅋ 배를 채우고 맡겨둔 짐을 찾고, 호텔 로비에서 우버를 불러 렌터카 회사가 있는 동네로 갔다. 겨우 3일차지만 짐을 풀었다 싸고, 다시 이동을 하자니 역시 짐이 문제다. 최대한 짐을 줄여왔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많다. 어쩔수 없는게, 우리의 여행은 한달이고, 호주는 땅덩어리가 넒어 사계절 옷이 다 필요했다. (우버 AUD 10.58)

브리즈번 미소 헝그리 스시 Miso Hungry Sushi

 

우버를 이용하면서 대체로 무탈하게 잘이용했는데, 이날 우버탑승 후 출발한지 몇초도 되지않아 앞쪽에 작업용 벤이 정차하는 것을 피하려다 끽~~~~~~~~~~~~~~~~~~~~~하고 급정거를 했다. 정말 큰일 날뻔. 심장이 벌렁벌렁...

 

호주는 모든게 다 벌금(FINE)이래서 안전띠 착용을 철저히 했는데, 안했으면 다쳤을지도 모른다. 상황이 진정되자 그와중에 이래서 벨트를 꼭 메야한다고 애한테 입을 떼는 나는 어쩔수 없는 잔소리꾼 엄마다.

 

이 우버 아저씨는 센스없게 우리가 짐 많은것도 봤으면서, 굳이, 렌터카회사 길건너편에 세워줬다. -_-;; 캐리어를 끌고 길건너 도착한 렌터카 오피스.   eastcoast car rentals 라는 업체다.

브리즈번 렌터카 회사 오피스 east coast car rentals

 

우리는 렌터카를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서 온게 아니라, 어젯밤에 급히 구했다. 

 

여기서 한가지 알게 된 점이자, 우리가 갑자기 골드코스트로 가게 된 이유다.

 

어젯밤에 급히 렌터카를 조회해봤다. 우린 브리즈번에 숙소를 길게 잡아두고 주말에 잠시 렌터카를 빌려 골드코스트 여행을 하려고했다. 우리는 국내선 비행일정상 다시 브리즈번으로 돌아와야했고, 짐을 굳이 다 옮기지 않아도 되니까...

 

예약사이트에서 금토일, 토일 아무리 조회해도 렌터카가 없다고 한다. '아...역시 미리 준비했어야 했나...?' 하고 답답해하다가 혹시나하고 머뭄호주 등 국내 여행정보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주말차량 렌탈이 어렵고 비싸다는 글을 본 것이다. 이유인 즉슨 워라벨이 아주 중요한 호주에서는 (주말 인건비가 비싸거나 근무가 없어서) 아무리 렌터카 회사라고해도 주말엔 오피스가 비어있다는 것이다. 그한마디를 보고 혹시나 하고 렌터카 픽업과 반납일을 주말이 아닌 평일로 지정했더니 왠걸 렌탈가능 차량 리스트가 촤르륵 나온다.

 

렌탈날짜를 금/토/일에서 목/금토일/월로 바꿨을 뿐인데....  선택의 폭도 넓고, 금액도 훨씬 저렴한 것이 아닌가 ㅠㅠㅠㅠㅠ

 

어쩐지 차량조회가 안될때, 즉 주말로 조회했더니 차량픽업이 시티가 아닌 1시간 거리에 있는 브리즈번 공항으로 픽드럽장소가 나오더라니.... 주말 차량 픽업은 공항에서만 하는 듯(그것도 수량이 많지않음), 주말엔, 시티 오피스는 운영안함 ㅎㄷㄷ 우리나라라면 당연히 주말 수요가 많을 것이고 장사 생각해서 무조건 주말근무, 휴일근무 오히려 더 열심히 운영할텐데, 정말 다르다.

 

다음에 호주에 오면 브리즈번 공항에서 바로 차부터 빌리자는 교훈이 생겼다.

 

그렇게 신이나서 차량을 전날 빌리고, 다음날 아침에 찾으러가게 된 것. 그에 맞추어 골코여행도 4일이나 확보하고 제대로 둘러볼수 있게 되었다. (렌터카 5일 AUD 399.99)

브리즈번 렌터카 EastCoast 주차장

 

우리가 렌탈한 차량은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라는 준중형 SUV다. 좌우가 다른 차량운전은 처음이라 최대한 우리집 차랑 비슷한 조건으로 골랐다. 간단히 차량 설명을 듣고, 차량을 인수했다. 영어소통이 능숙한 신랑덕분에 이것저것 확인하기가 수월했다. 마지막엔 렌터카 계약서 앞에, 차량 유종도 적어달라고했다. 반납할때 주유소에 들러 가득채운다음 반납해야하는데, 우리나라랑 기름명칭이 달라 헷갈릴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두었다. 직원분이 휴대전화 거치대도 서비스로 빌려주셨다.

 

(나중에 추가로 몇불이 결제되었다는 카드사용 문자를 받은 신랑이 설마!!! 거치대 비용 받은거야??? 막 이랬는데, 알고보니 브리즈번으로 돌아올때 유료 톨비였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해서 물어봄.ㅋㅋㅋㅋ)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 가는 길

 

우리의 첫 행선지는 골드코스트 하버타운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렌터카를 할때 물어보시길래 우리는 지금 골드코스트 가는 길이라고 했더니, 직원분이 추천해주셨다. 친절한 직원분 덕분에 기분좋게 출발했고, 시티를 벗어나 다리를 넘어서는데 다리를 건너는동안 마른날씨에 와이퍼가 계속 작동한 것 말곤 아무일 없었다. 괜찮아!! 그냥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운전하는 호주도로, 우리는 전날 유튜브등을 보면서 우회전 크게, 좌회전 좁게만을 외치며ㅋㅋㅋ 구글맵 내비게이션에 의지했다. 그리고 최대한 차량행렬 첫번째 차가 되지않길 바라며...(눈치껏 따라갈수 있게 ㅋㅋ)

 

호주 사람들의 운전습관이 대체로 기다려주고, 배려해주고, 러시아워도 서울정도는 아니여서 (물론 시티는 좀 사정이 달랐지만) 금방 감잡고 다닐수 있었다. 용기내준 신랑에게 얼마나 감사하고, 멋져보이던지. 역시 차량을 갖게 되니 여행이 훨씬 풍요로워지고, 한층 더 이 나라 생활에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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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된 첫주행 끝에 안전하게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널찍널찍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아울렛 안으로 들어오니 맑은 하늘배경 덕분인가 마치 LA나 온것같은 착각이 들었다. ㅋㅋ 뭔가 미국스러운 큼직큼직한 길과 매장들로 가득찬 아울렛이다. 아 평화롭고 여유로운 이 모습... 천국인가?ㅋㅋ

 

일단 아이가 차에서 멀미를 좀 하는 바람에 근처에서 시원한 탄산음료를 하나 사먹이기로 했다. (원래도 멀미를 좀 하는데, 아마도 이때 폰으로 포켓몬고를 하느라 더 자극이 된 듯 하다.)

 

하버 타운 프리미엄 아울렛도착 그리고 아사이볼

 

아울렛 한켠에 Harbour Town EATS라고해서 식당가가 몰려있다. MORE EATS THIS WAY라는 간판을 따라 길게 매장이 늘어져있다. 점심시간이기도했지만, 곳곳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였다. 아이먹일려고 사이다를 하나 사면서 내 아사이볼도 함께 주문했다. 음... 아사이볼 만드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 하지만 이거슨 빨리빨리의 민족 내기준.

 

아사이볼을 만드는 매장도 모든직원들이 어찌나 한명한명 웃으면서 과일손질하고, 손님직원 할 것없이 눈마주치며 small talk 나누면서 행복하게 일하는지, 부럽더라. 

 

호주맛집이라면 항상나오던 베티스 버거가 있길래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번으로 된 빵에 갓구운 패티 그리고 쉐이크랑 같이 먹는게 특징인듯 하고, 매장도 아기자기 이쁘게 잘 꾸며져있다.

 

베티스버거 그리고 나이키 매장 - 플러스사이즈 마네킹이 인상적

 

아울렛 쇼핑은 우리나라 아울렛과 비교했을때 아주 특별히 가격메리트가 있다고 보긴 어려웠고, 필요한 옷가지 몇개와 호주와서 사려고 챙기지 않은 물놀이 가능한 슬리퍼를 샀다. 슬리퍼 고를때 영 협조적이지 않더니만, 나중에 숙소가서 보니 남편과 아이 둘다 새로산 슬리퍼 위로 뒷꿈치가 나온다. 아놕 ㅋㅋㅋㅋㅋㅋㅋ 좀 잘 신어보고 고르지 좀!!! 어쩔수 없다. 그냥 신어. ㅋㅋㅋ

의외의 쇼핑과 득템, 그리고 순조롭게 숙소주차장 까지 도착했다.

 

비록, 골드코스트는 트램길과 찻길이 섞어 있어 당황하고, 숙소인 만트라 크라운타워 근처에서 안내를 멈춰버린 구글맵 때문에 주차장 입구를 못찾아서 같은 길을 두어바퀴 돌긴했지만.ㅋㅋ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 숙소 만트라 크라운타워(에어비앤비)

 

우리의 두번째 집은 서퍼스파라다이스 도보 5분거리의 만트라 크라운 타워 안에 있는 콘도였다. 에이비앤비로 예약했다. 호텔로도 예약이 가능한 곳이다. 만트라가 낡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살짝 피하려고 에어비앤비로 고른건데, 와보니 결국 여기였다. ㅋㅋ 

 

호텔이면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했음 금방 끝날 일인데, 여긴 개인이 소유한 시설이라 마치 방탈출 같은 열쇠찾기 주차장 자리 옮기기를 하느라 진땀 뺐다. 이곳 주차장은 키가 있어야 열리는 셔터가 설치되어있는데, 키를 찾아 들고나오고, 그사이 차는 퇴대 한시간 정차가 가능한 별도의 주차장에 차를 세웠어야했고... 휴 암튼 나중에 적응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닌데, 처음이라 뭐든지 우여곡절 에피소드가 생긴다. 

 

살짝 땀도 흘리고, 날카로운 모습을 서로 보이기도했지만, 이런게 여행의 묘미라고 점점 굳은 살이 생겨가는 우리였다. 

 

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 숙소 만트라 크라운타워(에어비앤비)

 

룸컨디션은 약간 오래된 콘도? 카펫이나 침구류가 깨끗한테 살짝 쿰쿰한?ㅋㅋ 생활에 필요한 도구들이 다 갖춰져있지만, 식기류가 약간 놀슬고 뭐그런?ㅋㅋ 그리고 앞에 테라스도 있고, 나가서 앉을수도 있는데, 바로 앞이 공사장 뷰인 상태? ㅋㅋ

 

근데 에어비앤비의 소개와 사진을 보니 애셋을 키우는 집이 휴가용으로 직접 사용하기도 하는 곳인것 같았다. 거실엔 큰소파도 두개, 이층침대, 식탁도 잘 준비되어 있었고, 특히 관리잘 된 건조기와 세탁기도 있어서 생활하기 아주 편했다. 이곳 안에 훌륭한 수영장도 있어서 만족. (에어비앤비 3박 4일 AUD 844.47)

 

Hurricane's Grill & Bar Surfers Paradise

 

호주에서의 첫 운전을 하느라, 방탈출하느라, 짐옮기느라 딱딱히 굳은 어깨를 조금 푸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휴식시간을 보내고 어슴푸레 저녁이 되서 식사를 할겸 산책을 나섰다. 우리의 숙소는 골드코스트의 대표 번화가인 서퍼스파다라이스 메인 해변가에서 한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우와 바다다~~~~~~~~~~~~~~~

 

약간 시골의 한적한 동네, 바닷가 휴양지를 온 느낌의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여유로움 그 차체였다. 사실 난 골드코스트는 호주 동쪽 땅에서 보이는 남태평양이 끝없이 펼쳐진 거대한 바다만 기대하고 왔는데, 바다 뿐 아니라 골드코스트라는 도시 자체가 참 좋은 곳이였다. 마음이 편한한 곳이였다.

 

아마도 편하다는 느낌은 극여름 성수기가 아닌 가을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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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맛집 허리케인 그릴에 식사를 하러갔다. 창가자리에서 바닷가가 보이고, 또 바닷가에서 식당이 보이는데, 출입구 찾는게 어렵다 ㅋㅋ 오늘 하루종일 방탈출 게임을 하고있다.

 

겨우 찾아들어간 매장은 분위기가 차분하다. 우리를 보며 반겨주는 서버를 따라 창가에 자리잡았다. 매장이 한산한듯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큰 매장이 만석에 가깝게 가득 찼다. 우리로 치면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이나 빕스같은 느낌의 메뉴구성과 가격

거기다 낮에 긴장한 탓인지, 버거집에서 대충 끼니만 때웠던 터라 우리셋다 배가 고팠는지 잔뜩시켰다. ㅋㅋ (안남기고 다먹음)

여행 안에서 또 여행을 하는 느낌이라 예산생각하면 잠시 멈칫ㅎㄷㄷ 했지만, 우린 먹을땐 안아낀다. 잘먹자!!

 

스테이크와 폭립, 샐러드와 피쉬앤칩스 그리고 그릴드 프론이였나? 새우요리를 같이 시켰다. (AUD 199.56)

 

 

아직도 가장 생각나는 음식중 하나인 새우요리. 강력추천

 

 

호주 외식 물가는 비싼 편이지만, 확실히 양이 많다.

고기가 다 맛있는 호주에서 스테이크야 말해모해. 아니겠느냐만, 가장놀란건 아이가 고른 새우메뉴다.

사실 아이가 고를때... 아... 여기까지와서 굳이 새우를....하고 잠깐 말렸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다. 깜짝 놀람 ㅋㅋㅋ

 

이날이 시작이였을까. 호주여행을 하면서, 메뉴를 고를때 아이가 고른 메뉴들이 다 제일 맛있어서, 요즘은 낯선 곳 낯선 메뉴판을 보면 아이가 추천하는 메뉴 위주로 시킨다. 탁월하다. ㅋㅋ

 

허리케인 그릴 후기를 보면 대체로 좋은데, 의견이 반대인 경우도 있더만 우리는 참 맛있게 먹었다. 시드니에서도 달링하버쪽에 보였고, 허리케인 그릴 로고가 보일때마다 반가워하면서 여행이 마치기 전에 한번쯤은 더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호주 여행내내 이게 마지막이였다.

 

호주한달살기 두번째 우리집 - 만트라 크라운 타워 / 입구에 있는 저 코트걸이가 참편했지

 

배불리 식사를 하고 잠옷갈아입고 뒹구니 정말 우리집 같은 기분

게다가 두번째 집이고, 렌터카로 이동하느라 이전집에서 장봤던 물이나 과일, 샐러드 등의 먹거리도 있어서 이곳에와서 냉장고를 채워넣을때 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어린시절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는 콘도권이 유행이였는지, 부모님도 콘도회원권이 있어서 자주 경주로, 포항으로 여행을 다녔던 기억이 있다. 딱 그느낌이였던 이 곳. 이 곳에 머무르면서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로 차로 한시간, 시티에서 살면서 주말이나 휴일에는 바람쐬러 올 수 있는 이런 곳이 우리에게도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서,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에, 바닷가도 수영장도 즐길수 있는 곳은 과연 있을까?

 

이렇게 우리의 3일째 호주가 골드코스트에서 시작되었다.

 

-다음이야기로 계속...(2024.09.05 THU)

 

 

 

오늘의 지출

사용처 항목 금액(AUD) 구분
Miso Hungry Sushi + Bowls - George St 아침식사(덮밥1, 스시롤2) 36.10  
우버(메리톤허쉘 to 렌터카) 택시비 10.58  
Harboure Town Eats 사이다, 아사이볼 20.30  
점심식사(베티스 버거1, 치킨, 음료1) 26.40  
Harbour Town Gold Coast • Premium Outlet Shopping(쇼핑) 나이키(후드, 반바지, 티셔츠, 슬리퍼) 155.50  
하마이아나스 쪼리 1+1 50  
Hurricane's Grill & Bar Surfers Paradise 저녁식사(스테이크, 폭립, 샐러드, 새우, 피시앤칩스) 199.56  
  total AUD 498.44